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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플러스

골다공증증상 예방은 우유보다 두유가 좋다

by episodio 201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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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증상 예방은 우유보다 두유가 좋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 뼈가 약해지는 질환인데 문제는 뼈가 약해지는데 그치지 않고 골절 위험을 높이는 데 있다. 골다공증증상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뼈에 도움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다.그렇다면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되는데 우유, 유제품, 멸치, 뱅어포, 뼈째 먹는 생선, 두부류, 해조류등이 도움이 된다. 

그런데 골다공증증상예방을 위해 두유나 콩을 먹고 있다면 우유나 요구르트로 바꾸는게 낫다.대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한국영양학회지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유나 요구르트를 섭취한 사람들이 골다공증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두유나 콩을 먹은 사람은 주2회이상 먹은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연구는 성인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실제로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몸에 모두 흡수되지 않는데 이유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낮기 때문이다.일본의 한 실험에 따르면 우유의 칼슘흡수율은 40%정도인데 이는 멸치의 약 2배 시금치의 약 8배에 해당한다. 





우유,요구르트가 두유나 콩보다 골다공증증상 예방에 좋은이유는 유제품의 칼슘흡수율이 두유나 콩류보다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우유 한잔을 마시면 칼슘 110mg 정도를 흡수할 수 있다. 우유의 칼슘흡수율이 높은 이유는 비타민D를 함유해서인데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칼슘이 흡수 되는 걸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도움을 준다.


골절은 우리 삶의 질을 떨어뜨리면서 사망위험도 높이는데 특히 허벅지뼈가 부러지는 대퇴골절이 생기면 연령과 관계없이 1년내 사망할 확률이 20%에 달한다.점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골다공증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의 발생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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