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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플러스

귓볼 피지낭종 몽우리 귓볼피지 귀피지낭종

by episodio 2017.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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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귓볼이나 주위를 만져보다가 전에 없던 동그란 혹 같은 것이 돋아나 놀란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저도 얼마 전 귓볼에 몽우리 같은 게 만져져서 찾아봤는데요. 원래 명칭은 피지낭종이라고 하는데 워낙 귓볼 주변에 자주 발생하여 귓볼 피지낭종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네요.



특히 귓 볼에 혹처럼 생겨나 부어오르고 아픈 증상을 유발해 귀피지낭종이 되기도 한답니다. 피지낭종은 피지선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고, 가끔 겨드랑이나 사타구니에서도 생겨나는데 피부의 피지샘에서 발생하는 피지가 막히거나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이곳이 염증이 생기고 빨갛게 부어오르게 된답니다. 



보통 귀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면 자연스럽게 염증이 가라앉고 회복되지만, 손으로 귓볼피지를 만지거나 무리하게 고름을 짜내려고 하다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병이 도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 생겨난 귓볼 피지낭종은 짜낸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므로 피부 속에 생긴 피지 주머니를 제거해야 하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예방법으로는 노폐물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고, 가능하면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가끔 클렌징 솜을 이용하여 귀 주변을 깨끗이 닦아주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목걸이나 귀걸이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더운 여름에 특히 피지낭종이 생기지 않도록 귀와 귓볼의 청결에 신경을 써서 샤워할 때 꼼꼼하게 씻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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