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샬루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생산된 스카치위스키인데 21발의 축포를 의미한답니다. 시바스 리갈로 유명한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보유한 원액 중 가장 귀중한 원액을 모아 21년간 숙성해서 만들어 비싸고 귀한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린답니다.
로얄살루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왕의 즉위 연수에 맞추어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로얄샬루트 위스키의 종류는 21년산, 38년산, 50년산, 트리뷰트 투 아너, 다이아몬드 트리뷰트, 이터널 리저브, 62건 살루트 (gun salute)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은 21년산, 38년산 가격을 알아보았는데요, 아래 이미지가 로얄샬루트 38년산 패키지로 보증서와 함께 24k 도금 라벨과 마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디자인이 정말 고급스럽네요.
가격은 면세점에선 400달러 즉 45만 원 정도인데 마트나 백화점 가격으로 130만 원~최대 200만 원까지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로얄샬루트 21년산인데요, 고급스러운 세 가지 색상의 도자기 병이 특징인데, 일반적으로 붉은색(버건디), 푸른색, 녹색의 3가지 종류의 색상으로 된 병에 담겨 있는데 영국 왕실 왕관에 달린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상징한답니다.
로얄 샬루트 21년산 가격은 면세점에서 구입시에는 12만 원 정도에 판매되는데 대형마트에서 살 경우에는 25만 원 정도랍니다. 그런데 만약 가게에서 로얄 샬루트 21년산을 드신다면 40~5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로얄샬루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특히 일부 부유층들이 양주를 선물(뇌물)로 애용해서 유명하답니다. 발렌타인 21년과 함께 명절선물용으로 인기 아이템이랍니다.